부산국제영화제 개·폐막작 매진시간 공개 않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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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제영화제 개·폐막작 매진시간 공개 않기로 2016-09-27 17:55:29최종 업데이트 : 2016-09-27 17:55:29 작성자 : 연합뉴스
(부산=연합뉴스) 이종민 기자 = 부산국제영화제(BIFF)의 개·폐막작 입장권 판매 매진 시간이 올해는 공개되지 않는다. BIFF 사무국은 매년 발표해오던 개·폐막작 매진 시간을 올해부터는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사무국 관계자는 "매진 시간이 개·폐막작에 대한 관심을 보여준 척도가 되긴 했지만 짧으면 몇초, 길어도 1∼2분에 불과해 큰 의미가 없다고 보고 올해부터는 매진 시간을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27일 오후 6시 티켓 판매 사이트 오픈이후 제21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작 '춘몽'(A Quiet Dream·감독 장률)과 폐막작 '검은 바람'(The Dark Wind·감독 후세인 하산)의 매진 시간은 발표되지 않는다. ljm703@yna.co.kr (끝) 연관 뉴스 옛 경기도청사서 내달 '리얼 트레저 페스티벌'…디지털 보물찾기2024.09.27 '더 힙해진 강남페스티벌' 26~29일 개최…"ESG 축제로"2024.09.23 성동구, 김소월 탄생 122주년 '소월문화제' 개최2024.09.2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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