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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영화포럼·비즈니스 내달 9∼11일 열려
2016-09-27 09:57:00최종 업데이트 : 2016-09-27 09:57:00 작성자 :   연합뉴스

(부산=연합뉴스) 이종민 기자 = 부산국제영화제 기간에 열리는 '아시아영화포럼·비즈니스 쇼케이스'(LINK OF CINE-ASIA)가 다음 달 9일부터 11일까지 부산 해운대구 파라다이스호텔에서 열린다.
행사는 영화 비즈니스매칭(Cine-Biz ASIA), 영화기술포럼(Technology & Cinema Forum), 부산아시아영화학교 설명회 등으로 열린다.
영화 비즈니스매칭에는 영화, 웹툰, 웹드라마, 애니메이션 등 41편의 프로젝트가 접수된 가운데 26개 투자제작사, 17개 영상산업 관련 기관·업체가 참여를 확정했다.
프로젝트 가운데 장르별로 5편을 선정해 메이저 스튜디오, 제작자, 에이전트 등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열어 영화제작 투자를 유치하는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한다.
영화기술포럼에서는 가상현실(VR)을 중점적으로 다룬다.
국내 대표적인 VR콘텐츠제작사들이 참여해 VR비즈니스 계획을 소개하고 자체 제작한 콘텐츠를 선보인다.
행사 기간에는 다음 달 4일 개교하는 부산아시아영화학교에 대한 설명회가 열린다.
부산 수영구 옛 공무원연수원 자리에 들어서는 부산아시아영화학교는 내년 3월부터 아시아 각국의 청년을 대상으로 '국제 영화비즈니스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영화제작 워크숍, 영상기술교육, 영화포럼 등을 수시로 열 계획이다.
이밖에 오프닝 리셉션에 이어 부산영화인 네트워킹 파티,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하는 글로벌 네트워킹 리셉션 등 아시아 영화인들의 친목을 다지는 다양한 부대행사가 열린다.
제21회 부산국제영화제는 다음 달 6일 개막해 같은 달 15일까지 열린다. 이 기간 영화의전당, CGV센텀시티, 롯데시네마센텀시티, 메가박스 해운대 등 5개 극장 34개 스크린에서 69개국 301편의 초청작이 상영된다.
ljm703@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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