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본문 바로가기하단 바로가기

상세보기
30일부터 강남페스티벌…샤이니 등 한류스타 공연·패션쇼
2016-09-26 10:56:40최종 업데이트 : 2016-09-26 10:56:40 작성자 :   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최윤정 기자 = 30일부터 10월3일까지 삼성동 영동대로와 압구정 로데오거리 등 강남구 전역에서 2016 강남페스티벌이 개최된다.
30일 오후 6시부터 영동대로 현대차 GBC 부지 앞에서는 한류스타들이 대거 나오는 K-POP 공연이 화려하게 펼쳐진다.
강남페스티벌과 코리아 세일즈 페스타 시작을 동시에 알리는 개막 공연이다. 강남구와 문화체육관광부, 산업통상자원부가 공동주최한다.
샤이니, 투피엠(2PM), 인피니트(INFINITE), 시엔블루(CNBLUE), 원더걸스, 걸스데이, 에이핑크, 에일리, 마마무, 빅스(VIXX), 에이오에이(AOA), 갓세븐(GOT7), 레드벨벳, 여자친구, 아이오아이 등 25개 팀이 공연한다.
개막공연은 KBS 생방송 '뮤직뱅크'로 제작돼 120여개국에 생중계된다.
올해로 5회째인 강남페스티벌에는 공연과 함께 패션페스티벌(10.1∼3), 국제평화마라톤대회(10.3), 글로벌 명장쉐프 음식축제(10.3), 강남스타일 댄스페스티벌(10.3), 강남 그랜드세일(9.29∼10.31) 등이 마련됐다.
강남패션페스티벌에는 가수 딘딘과 곽현주 디자이너의 콜라보 무대, 제시와 트루디의 개막공연, 반려견 패션쇼, 신진디자이너를 발굴하는 컨테스트, 패션마켓, 맥주페스티벌 등이 열린다.
무대 운영을 위해 30일 0시부터 10월4일 오전 4시까지 신사(로데오) 현대아파트 앞에서 한양타운 진행방향(선릉로 157길) 일방통행길 일부가 통제된다.
3일에는 GBC 부지 앞에서 1만 2천여명이 참가하는 국제평화마라톤대회가 열린다.
이를 위해 3일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삼성역에서 봉은사역 방향 7개 차로가 통제되고 삼성역 7번 출구 앞 버스정류장에도 버스가 서지 않는다. 대신 반대편 코엑스 앞 7개 차로가 양방향으로 통행된다.
인근에서는 글로벌 명장쉐프 음식축제와 강남스타일 댄스페스티벌이 열린다.
강남그랜드세일은 주요 백화점, 호텔, 음식점 등 400여개 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페스티벌 기간 이어진다.
쿠폰북이 있으면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쿠폰북은 동 주민센터나 강남관광정보센터, 강남그랜드세일 웹페이지(http://gangnam.eventme.co.kr) 등에서 받을 수 있다.
신연희 강남구청장은 "한류와 패션, 마라톤까지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로 채워진 2016 강남페스티벌이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관광축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merciel@yna.co.kr
(끝)

30일부터 강남페스티벌…샤이니 등 한류스타 공연·패션쇼_1

연관 뉴스


추천 0
프린트버튼
공유하기 iconiconiconiconiconicon

 

페이지 맨 위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