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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숲 일대서 청춘성수…놀고 공연보고 동네 투어
2016-09-26 11:42:59최종 업데이트 : 2016-09-26 11:42:59 작성자 :   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최윤정 기자 = 서울 성동구는 28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성동디자인위크 '청춘성수'를 개최한다.
30여개 소상공 업체들이 참여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방문객들은 지도를 들고 찾아 다니는 '플레이 성수'가 있다.
수제화거리를 중심으로 공연과 전시가 열리는 '스트릿 성수'와 뚝도시장에서 청년들이 공예품과 먹을거리를 판매하는 '크래프트마켓 성수', 30일 저녁 서울숲 언더스탠드에비뉴에서 주민들과 방문객이 함께 투어하는 '야밤성수' 등이 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26일 "성수동의 산업과 문화예술을 융복합해 수준 높은 문화관광지로 발돋움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merciel@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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