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의보감 숨결따라 산청한방약초축제 30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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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보감 숨결따라 산청한방약초축제 30일 개막 2016-09-26 15:28:13최종 업데이트 : 2016-09-26 15:28:13 작성자 : 연합뉴스
(산청=연합뉴스) 지성호 기자 = 경남 산청군은 '제16회 산청한방약초축제'가 오는 30일부터 내달 10일까지 경남 산청군 금서면 동의보감촌 일원에서 열린다고 26일 밝혔다. 산청군은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 최우수축제 지정에 이어 글로벌 웰빙 축제로 거듭나려고 축제장을 동의보감촌으로 옮겼다. 동의보감촌은 국내 최대 규모 한방약초테마파크인 데다 2013년 '산청 세계전통의약엑스포' 주 무대였다. 동의보감촌 내 축제 주제관인 '동의보감관'을 방문하면 한의학에서 한방항노화 산업에 이르기까지 한방약초산업의 과거와 현재를 만날 수 있다. 항노화 체험관은 건강 손·발 관리, 한방화장품 만들기, 항노화 피부관리, 항노화 영양관리, 어린이 한의 체험 등 한방을 통해 건강·힐링을 체험할 수 있다. 축제장 내 혜민서에는 한방 무료진단 코너가 운영되고 정광들 약초캐기, 경호강 은어잡기체험, 허준 골든벨 등 행사가 펼쳐진다. 산청한의학박물관은 한의학의 이해를 넓히고 건강에 대한 다양하고 흥미로운 체험과 여유를 즐길 수 있다. 지리산에 자생하는 약용수와 약초를 주제별로 전시해 생태를 배우고 효능을 직접 체험할 수도 있다. shchi@yna.co.kr (끝) 연관 뉴스 제3땅굴·도라전망대 '문체부 열린 관광지' 공모 선정2024.11.04 광명시, 19~27일 프로당구대회 개최…PBA 등과 협약2024.11.04 글로벌 미식도시 서울로의 초대…8∼14일 '2024 서울미식주간'2024.11.04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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