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본문 바로가기하단 바로가기

상세보기
<카메라뉴스> "백제문화제! 꽃과 빛으로 물들다"
2016-09-22 11:12:03최종 업데이트 : 2016-09-22 11:12:03 작성자 :   연합뉴스

(공주=연합뉴스) 제62회 백제문화제가 열리는 공주시 금강신관공원 내 미르섬 등 축제장이 화려한 꽃으로 단장하고 관광객 맞을 채비를 갖췄다.
공주시의 백제문화제 대표 프로그램 중 하나인 백제마을 고마촌이 조성되는 미르섬에는 가을을 대표하는 코스모스가 행사장 주변을 가득 메우고 있다. 수만 송이의 꽃으로 표현된 공주시 CI와 BI, 꽃탑 등으로 볼거리가 한층 풍성해졌다.
또 철포나리, 두메부추, 감국, 층꽃 등 다양한 들꽃으로 조성된 야생화 화단과 미르섬 진출입로에 자리 잡은 국화, 백일홍, 맨드라미, 사피니아 등의 계절 꽃 화분이 관광객과 시민을 기다리고 있다.
미르섬의 밤은 주변 금강을 수놓을 700여점의 유등과 미르섬 속에 설치된 빛 광장으로 더욱 화려하게 물들어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로 제62회째를 맞는 백제문화제는 23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10월 2일까지 열흘간 부여와 공주 일원에서 열린다.
공주시 관계자는 "백제문화제 기간 낮에는 꽃으로 물든 아름다운 백제가, 밤에는 빛으로 물든 화려한 백제가 펼쳐질 것"이라며 "많은 관광객이 보고 즐길 수 있는 알찬 축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글 = 이주영 기자, 사진 = 공주시청 제공)
scitech@yna.co.kr
(끝)

<카메라뉴스>

연관 뉴스


추천 0
프린트버튼
공유하기 iconiconiconiconiconicon

 

페이지 맨 위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