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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형유산이 경쟁력이다…전주서 아·태 무형유산 콘퍼런스
2016-09-22 15:24:21최종 업데이트 : 2016-09-22 15:24:21 작성자 :   연합뉴스

(전주=연합뉴스) 임청 기자 = 아시아 태평양 지역 무형유산 관련 주요 NGO(비정부기구) 대표들과 국내 무형유산 전문가, 문화예술 관계자들이 전주로 대거 몰려온다.
오는 11월 3일부터 사흘간 열리는 '2016 아태지역 무형유산 NGO 콘퍼런스'에 참여하기 위해서다.
전주 소재 국립무형유산원 일대에서 열리는 이번 콘퍼런스는 '무형유산 보호를 통한 지속가능 발전목표의 달성'이란 주제하에 아시아 태평양지역 30여개 무형유산 비정부 기구 관계자들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된다.
무형유산과 관련한 사회적 경제, 지역발전, 사회통합, 문화산업 등 지속 가능한 발전에 관한 다양한 논의가 이뤄질 전망이다.
콘퍼런스는 유네스코아태무형유산센터와 무형문화연구소, 전주문화재단, 전주시 사회적경제도시재생지원센터, 한국전통문화전당 등 5개 기관이 공동 주최한다.
김병수 전주시 전통문화과장은 "이번 콘퍼런스를 통해 무형유산 NGO들의 목표를 이해하고 아태지역 NGO의 활동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전주 무형유산의 경쟁력과 글로벌 네트워크 강화를 도모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lc21@yna.co.kr
(끝)

무형유산이 경쟁력이다…전주서 아·태 무형유산 콘퍼런스_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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