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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랙터 마차…대구 도심 누비며 학마을축제 홍보
2016-09-21 15:24:52최종 업데이트 : 2016-09-21 15:24:52 작성자 :   연합뉴스

(칠곡=연합뉴스) 박순기 기자 = 트랙터로 만든 마차가 대구 도심 등을 누벼 눈길을 끈다.
'트랙터 마차'는 대구 인근 칠곡군 가산면 주민들이 만든 홍보용 차다.
오는 25일 가산면민운동장에서 열리는 '제9회 가산 학마을축제'를 알리기 위해 주민들이 손수 제작한 것이다.
학마을 주민은 21일 트랙터 마차를 운전하며 대구시 북구 동천·관음·읍내동 아파트 단지 5천여 가구에 홍보물을 돌렸다.
트랙터는 무거운 짐이나 농기계를 끄는 농업용 견인차이다.
학마을축제는 전통무예, 학춤, 민요·배꼽춤, 그룹사운드 등 공연을 하고 농산물·민속품을 판매한다.
체험행사로 밤·고구마 굽기, 사과따기, 천연염색, 팔찌 만들기, 동물농장 운영 등을 한다.
천영수 가산학마을축제 추진위원장은 "다채로운 공연으로 오감을 만족하게 할 것"이라며 "가족 단위의 방문객은 유·무료 체험행사를 즐기고 풍성한 황금빛 들판을 거닐 수 있다"고 말했다.
parksk@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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