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본문 바로가기하단 바로가기

상세보기
강원도 외국인 유학생 문화교류축전 원주서 개막
2016-09-21 17:42:39최종 업데이트 : 2016-09-21 17:42:39 작성자 :   연합뉴스

(원주=연합뉴스) 류일형 기자 = 강원도 외국인 유학생 문화교류축전이 21일 오후 6시 강원 원주시 호텔인터불고원주에서 개막했다.
강원도가 주최하고 상지대학교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박 3일간 일정으로 국악 공연, 태권도 시범 등 관람 프로그램과 원주 한지테마파크 체험, 월정사 템플스테이, 평창동계올림픽 시설물 견학 등 체험 프로그램으로 이어진다.
강원도 보조금 사업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문화교류와 화합의 장을 마련해 강원도에 대한 소속감을 고취하고 2018평창동계올림픽 홍보 기회로 활용하기 위해 기획됐다.
상지대 이제원 특성화기초대학장은 "유학생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 위주로 내실 있게 준비했다"며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강원도에 대한 소속감을 부여하고 평창동계올림픽 참여 열기를 확산시키는 데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강원도 외국인 유학생 문화교류축전 행사는 상지대가 2014년과 2015년에 이어 3년 연속 주관대학으로 선정됐다.
ryu625@yna.co.kr
(끝)

강원도 외국인 유학생 문화교류축전 원주서 개막_1

연관 뉴스


추천 0
프린트버튼
공유하기 iconiconiconiconiconicon

 

페이지 맨 위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