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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 예산 산림문화박람회 & 온천대축제 준비 착착
2016-09-21 13:50:21최종 업데이트 : 2016-09-21 13:50:21 작성자 :   연합뉴스
내달 21∼30일 예산 덕산온천 일원서 열려
(예산=연합뉴스) 한종구 기자 = 충남 예산군이 한 달 앞으로 다가온 '2016 대한민국 산림문화박람회 & 온천대축제'의 성공 개최를 위한 준비에 돌입했다.
21일 예산군에 따르면 2016 대한민국 산림문화박람회 & 온천대축제는 '숲과 온천이 숨 쉬는 힐링 예산'이라는 슬로건 아래 '숨과 쉼이 함께하는 웰니스의 향연'을 주제로 다음 달 21일부터 열흘 동안 덕산온천 관광지구 일원에서 열린다.
이 행사는 산림청과 행정자치부가 각각 주최하는 산림문화박람회와 온천대축제가 동시에 진행된다. 숲, 온천, 사람을 함께 아우르는 이색적인 축제라 할 수 있다.
산림문화박람회 개막식은 21일 오후 3시, 온천대축제 개막식은 26일 오후 6시에 진행된다.
개막식은 행사장 분위기를 고조시킬 수 있는 다양한 식전행사와 축하공연 등이 펼쳐진다.
군은 온천대축제와 산림문화박람회가 차별화된 전략과 각각의 모토인 '숨'과 '쉼', 지역 정체성을 담은 프로그램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해 전국 최고의 축제가 될 수 있도록 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산림문화박람회는 어느 때보다 특별할 전망이다.
박람회 기간에 열리는 온천대축제와 연계해 숲과 물, 사람이 함께 어우러지는 종합 행사로 개최된다.
국내외 첨단 산림 장비와 기자재, 임업 분야 6차 산업화를 위한 신사업 모델인 수목장림과 상조서비스 홍보관을 운영하며 임산물의 새로운 소비 모델 창출을 위한 숲 카페와 임산물 요리 레시피를 보급한다.
온천대축제는 숲에서 즐기는 힐링 온천욕과 온천수 물싸움, 힐링 터널, 족욕 등의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웰니스 박람회를 지향한다.
웰니스는 웰빙(Well-being)과 행복(Happiness), 그리고 건강(Fitness)의 합성어이다.
어린이·학생 관람객을 위한 상상 숲 밧줄 놀이, 목재야 놀자! 상상 목공체험, 산림 곤충생태관, 온천수를 활용한 어린이 체험놀이 시설 등이 준비될 예정이다.
황선봉 예산군수는 21일 축제 D-30일을 맞아 군청 주요 간부들과 행사장 곳곳을 돌며 주요 기반시설을 점검했다.
황 군수는 "사소한 부분도 안전과 관련된 사항은 세심하게 챙겨 달라"며 "남은 기간 부족한 점을 보완해 축제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jkhan@yna.co.kr
(끝)

힐링 예산 산림문화박람회 & 온천대축제 준비 착착_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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