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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계천에서 24∼25일 조선시대 육의전 체험축제
2016-09-19 10:48:02최종 업데이트 : 2016-09-19 10:48:02 작성자 :   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최윤정 기자 = 24∼25일 청계천 광통교에서 서울 종로구 제11회 육의전 체험축제가 열린다.
종로구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종로청계관광특구협의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전통 육의전 전시와 재현, 체험, 보부상 길놀이 등 공연, 어린이 국악 동요대회, 먹거리 장터 등이 열린다.
육의전은 조선시대 종로 1∼2가 일대 있던 선전(비단가게), 면포전(면포가게), 면주전(명주가게), 지전(한지가게), 포전(삼베가게), 어물전(수산물가게) 등 여섯 종류의 큰 상점이다.
탑골공원 정문인 삼일문 좌측에 육의전 터 표지석이 있다. 시전은 각 도시에 있었지만 육의전은 종로만의 역사와 전통이라고 종로구는 말했다.
김영종 종로구청장은 19일 "조선 최대 경제상업기구인 육의전을 만날 볼 좋은 기회로, 앞으로 다양한 전통문화체험 프로그램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merciel@yna.co.kr
(끝)

청계천에서 24∼25일 조선시대 육의전 체험축제_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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