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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친 몸·마음을 다스리는 시간…10월 오대산문화축전
2016-09-07 14:29:48최종 업데이트 : 2016-09-07 14:29:48 작성자 :   연합뉴스

(평창=연합뉴스) 유형재 기자 = 오대산문화축전이 10월 8일부터 16일까지 강원 평창군 오대산 월정사를 비롯한 오대 암자와 성보박물관, 한강 시원지 체험관 일대에서 열린다.
'오대 만월 세상을 비추다'라는 주제로 열린다.
10월 5일 알펜시아 뮤직텐트에서 열리는 전국불교합창제에 이어 시작되는 제13회 오대산문화축전은 생명·명상·치유의 땅인 오대산의 자연과 어우러져 관람객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생태와 환경, 과학과 예술, 물질과 정신 등을 주제로 과학과 예술, 인문을 함께 접목해 우리의 현재와 미래의 이야기를 다양한 장르의 행사를 통해 보여준다.
특히 이번 축전에서는 지구의 환경과 생태에 대한 고민을 함께 해보는 '생명과 치유를 위한 2016 월정사 국제콘퍼런스'와 '뇌 과학과 명상'에 관련된 강연과 '장동수 작가 특별전'이 열린다.
산사음악회는 월정사, 상원사, 영감사에서 열린다.
청소년 문학행사로 '작가와 함께 걷는 천 년 숲길'이 '오대산의 책 읽는 밤'과 연계해 1박 2일간 진행된다.
지역의 초중고와 스노 오케스트라단의 공연과 남대 지장암에서는 어린이 관람객을 위한 특별 기획 인형극 '다람쥐 제사'가 공연된다,
한 해의 무사안녕과 국운융창을 기원하는 전통행사 월정사 탑돌이가 봉행되고 우통수 들차회, 평창군민 노래자랑이 월정사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월정사 관계자는 "깊어가는 가을, 마음의 달이 아름다운 절 월정사에서 열리는 제13회 오대산문화축전에 많이 참여하셔서 뜨거웠던 여름 내내 지친 몸과 마음을 다스리는 시간을 가져보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yoo21@yna.co.kr
http://blog.yonhapnews.co.kr/yoo21/
(끝)

지친 몸·마음을 다스리는 시간…10월 오대산문화축전_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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