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예술동아리 183개 참여 다락 축제 26∼28일
2016-08-20 11:02:00최종 업데이트 : 2016-08-20 11:02:00 작성자 : 연합뉴스
|
(부천=연합뉴스) 김창선 기자 = 경기도 부천 생활문화예술인들의 한마당 다락(多樂)축제가 26∼28일 부천역 마루광장 등에서 열린다. 올해로 2회를 맞은 축제는 예술이 일상으로란 주제로 기획에서 연출, 진행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아마추어 생활문화 예술인들이 맡는다. 성악·악기연주·회화·사진 등 장르별로 180개 동아리에서 2천여 명이 참여한다. 20일 지하철 7호선 부천시청역 갤러리에서 생활문화 미술 전시회가 열리고, 24∼25일 부천시민회관 소공연장과 복사골문화센터 복사골아트홀에서 오카리나·우쿨렐레·색소폰 등 17개팀이 공연한다. 26∼28일 부천마루광장·소사산새공원·오정아트홀에서 열리는 본행사에서는 108개팀이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인다. 개막행사에는 14개 장르 37개팀 430여 명이 참여해 순수 창작곡 우리함께 여기!를 들려준다. 이현주 시 생활문화지원센터장은 20일 "시민 누구나 문화 공연을 즐기고 아마추어 문화예술인들의 활동 기회를 넓혀주고자 축제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입장료는 없으며 자세한 행사 내용은 시 홈페이지(www.bucheon.go.kr)를 보면 알 수 있다. 문의 ☎ 032-625-8346 changsun@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6/08/20 11:02 송고 연관 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