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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서울시장 "전통문화 가꿔야 관광객 늘어난다"
2016-08-19 17:22:31최종 업데이트 : 2016-08-19 17:22:31 작성자 :   연합뉴스

(전주=연합뉴스) 임채두 기자 = 박원순 서울시장은 19일 "전통문화를 가꿔야 관광객이 늘어난다. 전통을 이어받는 일은 중요하다"고 말했다.

박원순 서울시장

휴가 중 전북 전주를 방문한 박 시장은 이날 오후 한옥마을을 둘러본 뒤 "전통은 시간이 지나면 새롭게 조명되기 마련이다. 신기하고 신선하니까 젊은 사람들이 많이 찾지 않느냐"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요즘 젊은 사람들 사이에 한복 입기가 유행이라고 한다"며 "서울에 있는 북촌 한옥마을과 전주한옥마을은 서로 배워야 한다"고 덧붙였다.

박 시장은 최근 논란이 되는 서울시의 청년활동지원사업(청년수당) 등 현안에 대한 질문에는 말을 아꼈다.

그는 이날 한옥마을과 함께 전북도립미술관 등을 둘러봤으며, 전주에서 하루 묵은 뒤 20일 오전 송하진 전북도지사를 만나 오찬을 함께할 예정이다.

doo@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6/08/19 17:22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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