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본문 바로가기하단 바로가기

상세보기
"무주를 빛내다, 사람을 비추다"…반딧불축제 화보 발간
2016-08-17 14:10:27최종 업데이트 : 2016-08-17 14:10:27 작성자 :   연합뉴스

(무주=연합뉴스) 이윤승 기자 = 전북 무주군이 17일 반딧불축제 20주년을 맞아 기념화보 무주를 빛내다, 사람을 비추다를 발간했다.

화보는 1997년 첫발을 뗀 무주반딧불축제의 발자취를 되짚어보고 생명의 빛 반딧불이로 세상을 밝히겠다는 큰 꿈을 공유한다는 취지에서 발간했다.

책자에는 1회부터 20회 축제에 대한 개요와 주요 프로그램, 에피소드 등을 글로 풀어 소개하고 그때의 추억을 사진으로 보여준다.

키워드로 보는 무주반딧불축제 20년에서는 지키고 가꾸다―환경축제, 무주의 흥―전통놀이, 느끼고 간직하다―체험축제, 더하고 멀다―소득축제 등 주제별 프로그램에 대한 다양한 사진을 실었다.

또한, 반딧불축제와 함께 울고 웃어온 무주 사람의 모습을 담아 훈훈함을 전한다.

연표를 제작해 반딧불축제 20년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했다.

이종현 홍보지원팀장은 "환경지표 곤충 반딧불이를 주제로 자연과 사람이 함께 살아 숨 쉬는 환경을 만들어보자고 달려왔던 지난 20년의 세월을 한 권의 책으로 엮었다"고 말했다.

올해로 20회, 성년이 되는 무주반딧불축제는 27일부터 9월 4일까지 무주읍 예체문화관과 남대천, 반딧불이 서식지 일원에서 열린다.

love@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6/08/17 14:10 송고

연관 뉴스


추천 0
프린트버튼
공유하기 iconiconiconiconiconicon

 

페이지 맨 위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