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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스토리투어에 민관 손잡는다…칼국수 등 할인
2016-08-17 16:54:03최종 업데이트 : 2016-08-17 16:54:03 작성자 :   연합뉴스

(대전=연합뉴스) 정찬욱 기자 = 대전시가 1년여간 준비한 대전 스토리투어의 성공을 위해 민간과 손을 잡는다.

시는 19일 오후 3시 옛 충남도청 소회의실에서 중구 선화동 상가번영회(회장 류철규), 한국연극협회 대전시지회(지회장 복영한)와 스토리투어 지원 협약을 맺는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단순 투어에 그치지 않고 참여자를 원도심으로 유도, 상권과 문화예술 활성화를 꾀하기 위한 것이다.

선화동 상가번영회는 대전을 대표하는 음식인 칼국수 등을 이미 시행 중인 착한 가격에서 10% 더 할인한 가격으로 제공한다. 봉오촌 우리밀 칼국수 등 5곳이 참여한다.

한국연극협회 대전시지회도 투어참여자에게 2만5천원의 관람요금을 1만원에 볼 수 있도록 할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극단 셰익스피어 등 14개 극단이 참여한다.

대전 스토리투어는 지역의 감춰진 스토리를 자연·문화자원과 연계해 속살을 들여다보고 공감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jchu2000@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6/08/17 16:54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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