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도 한류"…원아시아페스티벌에 스타 쉐프 총출동
2016-08-17 08:11:48최종 업데이트 : 2016-08-17 08:11:48 작성자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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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연합뉴스) 김상현 기자 = 오는 10월 열리는 아시아 한류축제 2016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에 스타 쉐프들이 총출동한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부산시는 9월 30일부터 10월 3일까지 벡스코에서 원아시아페스티벌 행사의 하나로 원아시아 테이스트 부산을 연다고 17일 밝혔다. 원아시아 테이스트 부산에는 각종 요리방송에서 인기를 끈 이연복, 최현석, 오세득, 홍신애 쉐프와 중국판 냉장고를 부탁해의 유일한 한국인 쉐프인 안현민 쉐프 등이 출연한다. 이들은 스타 쉐프 쿠킹쇼를 열고 자신들의 요리철학을 공개된 부엌무대에서 선보인다. 최현석과 오세득 쉐프는 같은 무대에 올라 음악과 토크가 어우러진 쿠킹쇼를 보여준다. 원아시아 테이스트 부산 푸드관에서는 최현석, 오세득, 홍신애 쉐프의 레스토랑도 운영한다. 원아시아 테이스트 부산 푸드관은 부산을 포함한 전국의 유명 식당 등 30여 곳과 푸드트럭 10대가 한자리에 모여 한류음식을 관람객과 부산시민 등에게 소개한다. 또 부산의 특색있는 음식 이야기를 들려주는 허영만 부산 식객전과 박상현 맛 칼럼니스트의 시간이 만들어낸 부산의 맛이 관련 영상과 작가의 글, 만화의 한 장면 등으로 재미있게 꾸며진다. 부산 대표 음식을 주제로 한 부산의 맛 콘서트 등 다양한 이벤트가 열린다. 올해 처음 열리는 대규모 한류문화축제 2016 부산 원아시아페스티벌은 K팝, K푸드, K뷰티, K컬쳐로 나눠져 해외 한류팬들의 이목을 부산으로 집중시킬 예정이다. 같은 시기에 열리는 부산국제영화제, 부산불꽃축제, 부산비엔날레 등과 연계해 관광 시너지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원아시아 테이스트 부산을 비롯한 2016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의 자세한 프로그램과 일정은 공식 홈페이지(www.bof.co.kr)와 페이스북(facebook.com/BusanOneAsiaFestiva)을 참고하면 된다. joseph@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6/08/17 08:11 송고 연관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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