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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 관광이 뜬다…전북 특색있는 생태관광지 조성
2016-06-24 13:57:25최종 업데이트 : 2016-06-24 13:57:25 작성자 :   연합뉴스

(전주=연합뉴스) 홍인철 기자 = 전북도가 각 시·군의 독특한 자연환경을 활용한 생태관광지를 조성한다.

도가 생태관광지 육성에 나선 것은 다른 지역보다 보전이 잘된 생태자원의 가치를 활용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꾀하려는 취지에서다.

생태 관광이 뜬다…전북 특색있는 생태관광지 조성_1

이를 위해 도는 1시·군 1 생태관광지 조성 종합계획을 최근 마련했다.

이 사업에는 올해부터 2024년까지 총 1천여억원이 투입된다.

또 생태관광지 지원을 총괄하기 위한 생태관광 육성센터가 설치돼 10개년 육성계획을 연차별로 추진한다.

목적은 지역에 흩어진 관광자원과 다양한 서비스를 기능적으로 연계하고 체류형 관광지 등을 조성해 사람과 돈이 모이는 토털관광 체계를 구축하려는 것이다.

도는 사업 첫해인 올해 14개 시·군에 1억원씩을 들여 생태관광지 조성사업을 시작했다.

생태관광지는 크게 지질공원형(진안 지오파크 Geo-park), 생물군락지형(전주 삼천 반딧불이 생태마을, 장수 금강발원지 뜬봉샘 에코파크, 고창 운곡 람사르습지), 경관자원형(군산 청암산 에코라운드, 김제 벽골제 농경생태원, 완주 경천 싱그랭이 에코빌, 순창 섬진강 장군목, 부안 신운천 수생생태정원), 생태관광기반형(익산 서동 생태관광지, 정읍 내장호 생태관광타운 남원 백두대간 생태관광벨트, 무주 구천동 33경, 임실 성수 왕의 숲)으로 나뉜다.

ichong@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6/06/24 13:57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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