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본문 바로가기하단 바로가기

상세보기
웹꾼 모여라…광주세계웹콘텐츠페스티벌 23일 개막
2016-06-20 10:36:49최종 업데이트 : 2016-06-20 10:36:49 작성자 :   연합뉴스
아셈 문화장관 회의와 연계 개최

(광주=연합뉴스) 형민우 기자 = 웹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국내외 창작자와 제작사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광주세계웹콘텐츠 페스티벌이 23일 문화수도 광주에서 열린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아시아·유럽 53개국이 참여하는 아셈(ASEM) 문화장관회의와 연계해 23~26일 광주 국립아시아문화전당과 5·18 민주광장 일원에서 2016 광주 세계웹콘텐츠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웹꾼 모여라…광주세계웹콘텐츠페스티벌 23일 개막_1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문체부가 광주시와 공동으로 주최하고 (재)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웹콘텐츠 기술의 변화에 맞춰 웹콘텐츠 산업의 창작 생태계를 조성하고 새로운 시장을 선점,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웹꾼, 세상에 포효하라!라는 슬로건 아래 올해 처음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멀티채널 네트워크(MCN·Multi Channel Network)협회 소속 창작자 23팀과 공연 13팀, 48개 기업 등이 참여한다.

창작자들과 관객이 직접 만나 소통하는 상상웹꿈터와 관람객이 창작자나 웹드라마의 주인공이 되어 보는 창조플레이존, 관련 업계 및 학계의 동향과 흐름을 확인할 수 있는 전시회 및 콘퍼런스 등이 열린다.

23일 오후 6시30분에 열리는 개막식은 어린이의 대통령으로 불리는 도티와 창작자들의 장래희망 양띵의 사회로 진행되며 인기 아이돌 그룹 비원에이포(B1A4)가 축하 공연을 펼친다.

26일까지 계속되는 이번 축제에는 게임과 교육, 미용, 영상 제작, 음악 등과 관련한 창작자와 방송지기(BJ·Broadcasting Jockey) 등이 참여한다.

홍보대사로 임명된 대도서관과 데이브, 도티, 양띵 등은 팬 사인회와 창작자 멘토링, 오픈 스튜디오 등 다양한 행사를 열 계획이다.

웹콘텐츠 산업의 창작 생태계 조성과 세계 시장 개척 등을 지원하기 위한 전시회와 비즈매칭, 국제콘퍼런스도 열린다.

minu21@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6/06/20 10:36 송고

연관 뉴스


추천 0
프린트버튼
공유하기 iconiconiconiconiconicon

 

페이지 맨 위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