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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의 7월은 영화·만화·비보이 축제로 물든다
2016-06-20 10:11:33최종 업데이트 : 2016-06-20 10:11:33 작성자 :   연합뉴스
세계비보이대회·전국대학가요제도 열려

(부천=연합뉴스) 김창선 기자 = 7월 경기도 부천에서 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와 국제만화축제(Bicof)가 열린다.

세계비보이축제와 전국대학가요제도 개최된다.

올해로 20회를 맞은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는 사랑·환상·모험이란 주제로 7월 21∼31일 부천시청사·CGV소풍 등에서 관람객을 맞는다.

부천의 7월은 영화·만화·비보이 축제로 물든다_1

세계 50개국의 장·단편 300여편이 상영되고 축제 분위기를 돋우는 사전 행사인 BIFAN 날아오른다, 시청사 광장서 영화 무료 상영, 캠핑과 영화 감상을 동시에 하는 우중산책 등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제19회 부천국제만화축제는 2030 만화의 미래란 주제로 7월 27∼31일 한국만화박물관 등에서 다채롭게 펼쳐진다.

주제별 만화를 전시하고 세계어린이 만화가 대회, 만화 마켓과 만화콘텐츠 투자자 설명회 등도 열린다.

지난해까지 8월에 개최됐으나 부천영화제와 시너지 효과를 높이기 위해 올해부터 영화제 기간에 맞췄다.

부천의 7월은 영화·만화·비보이 축제로 물든다_1

7월 22∼24일 경인국철 부천역 마루광장에서는 세계 톱클래스 12팀 3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하는 세계비보이대회가 젊은이들을 만난다.

세계 최강 팀이자 부천시의 홍보대사 진조크루가 주최하고 부천시가 후원한다.

진조크루는 세계 최초 5대 메이저 대회를 석권해 자타가 공인하는 최고의 팀이다.

29∼31일 부천역 마루광장에서는 제1회 부천 전국대학가요제가 개최된다.

부천시와 서울신학대학교가 공동으로 기획한 이 행사에는 34개팀이 참가신청을 했다.

장용기 시 언론팀장은 20일 "다음달 부천시가 자랑하는 국제영화제와 국제만화축제가 동시에 개최되고 세계비보이대회와 전국대학가요제까지 열려 부천이 문화예술도시임을 다시 한번 알리게 된다"며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changsun@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6/06/20 10:11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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