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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토 200t 한자리에…퇴촌 토마토축제 개막
2016-06-17 14:25:05최종 업데이트 : 2016-06-17 14:25:05 작성자 :   연합뉴스

(광주=연합뉴스) 이우성 기자 = 팔당호반 청정지역에서 생산된 토마토를 맛보고 체험도 할 수 있는 제14회 퇴촌 토마토축제가 17일 경기도 광주시 퇴촌면 공설운동장에서 개막했다.

토마토 200t 한자리에…퇴촌 토마토축제 개막_1

광주시는 19일까지 사흘간 열리는 축제를 위해 퇴촌면과 남종면 일대 7개 작목반에서 생산한 토마토 4만 상자(상자당 5㎏) 200t을 준비한다.

행사장에 오면 토마토를 직접 수확하고 토마토를 이용한 각종 체험과 상설 행사를 즐길 수 있다.

토마토 국수 무료시식 행사, 품종 전시회와 품평회, 토마토 높이 쌓기와 던지기, 요리경연 대회, 먹거리 장터, 축하공연 등이 마련된다.

축제에서 인기가 좋은 토마토 풀장은 2곳에서 운영된다. 하루 4t의 토마토를 풀장에 채워 체험객을 맞는다.

행사장에서는 퇴촌 토마토를 시중보다 20% 가량 싼값에 살 수 있다. 택배 서비스를 이용할 수도 있다.

축제장 주변에는 경안 생태습지공원, 팔당 물안개공원, 팔당 전망대, 30여 개의 붕어찜 전문 음식점이 모여 있는 남종 분원마을 등 들러볼 곳이 많다. (문의:☎031-760-4960)

gaonnuri@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6/06/17 14:25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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