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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에 수산물종합유통센터 23일 개장…115억 투입
2016-06-17 17:28:13최종 업데이트 : 2016-06-17 17:28:13 작성자 :   연합뉴스

(춘천=연합뉴스) 이상학 기자 = 강원 춘천시 효자동에 수산물종합유통센터가 23일 준공식을 하고 영업에 들어간다.

이날 준공행사에는 해양수산부와 강원도, 춘천시, 수협 관계자들이 참석한다.

센터는 국비, 도·시비와 수협중앙회 사업비를 포함해 모두 115억 원이 투입됐다.

이번 수산물유통센터 개장은 기존 운영 중이던 수협 매장이 문을 닫고 1년 8개월여 만에 새로 만들어진 것이다.

강원도 내 내수면과 바다 수산물을 판매, 보관, 가공하는 종합 유통시설이다.

지하 1층, 지상 3층에 연면적 5천930㎡ 규모로 식자재와 활어회 전문매장 등이 들어섰다.

춘천시 관계자는 "신선한 수산물을 한 자리에서 값싸게 구매할 수 있어 관광객 유치 효과도 기대한다"고 말했다.

hak@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6/06/17 17:28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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