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본문 바로가기하단 바로가기

상세보기
부산시티투어 2층버스 기장 관광명소 달린다
2018-01-14 08:33:00최종 업데이트 : 2018-01-14 08:33:00 작성자 :   연합뉴스

(부산=연합뉴스) 조정호 기자 = 부산시티투어버스가 천혜 해안경관을 품은 기장군 관광명소를 달린다.
기장군은 오는 16일부터 부산시티투어버스가 해동용궁사를 출발해 기장시장까지 순환하는 옐로우라인을 운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옐로우라인은 해동용궁사(수산과학관)-힐튼 부산(아난티코브)과 죽도(연화리), 대변항, 기장시장을 순환하는 코스다. 2층 오픈 탑 버스가 오전 10시 20분부터 오후 4시 20까지 하루 8차례 운행한다.
기장군 관계자는 "탁 트인 바다 풍광과 신선한 공기를 만끽하고 다양한 먹거리·볼거리·즐길 거리가 풍성해 기장 관광의 만족도가 올라갈 것"이라고 말했다.
부산관광공사는 이번 신규노선 운행에 따른 이벤트로 기장군민과 옐로우라인만 이용하는 고객에 한해 개통일인 16일부터 3월 31일까지 성인·소인 구분 없이 탑승요금 5천원을 적용한다.
할인행사가 끝난 후에는 성인은 1만5천원, 소인(4∼18세)은 8천원을 내야 한다.
오규석 기장군수는 "관광객들이 편리하고 실속 있는 여행을 즐길 수 있는 부산시티투어 버스가 천혜의 관광자원을 가진 기장군에서 운행하게 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관광상품을 개발해 관광도시로서 면모를 확고히 다져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ccho@yna.co.kr
(끝)
부산시티투어 2층버스 기장 관광명소 달린다

부산시티투어 2층버스 기장 관광명소 달린다

연관 뉴스


추천 0
프린트버튼
공유하기 iconiconiconiconiconicon

 

페이지 맨 위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