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건국 150주년 퀘벡주 여름축제 풍성
2017-06-28 10:55:51최종 업데이트 : 2017-06-28 10:55:51 작성자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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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임동근 기자 = 캐나다관광청은 올여름 퀘벡주에서 펼쳐지는 건국 150주년 기념 축제들을 소개했다. 7월 18~23일 퀘벡에서는 해적 영화에서 볼 수 있는 대형 선박 40척이 해안에 정박해 장관을 연출한다. 정박한 배에서는 불꽃놀이, 퍼레이드, 태양의 서커스 팀의 퍼포먼스 등이 펼쳐진다. www.rdv2017.com/en 6월 29일부터 7월 8일까지 퀘벡주 남부 몬트리올에서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몬트리올 재즈 페스티벌(www.montrealjazzfest.com)이 열린다. 재즈 외에 가스펠, 블루스, 아르 앤드 비, 힙합, 라틴, 레게 등 다양한 음악 장르가 어우러지는 축제다. 30개국에서 참가한 뮤지션 3천 명이 콘서트 등 1천여 건의 이벤트를 선사한다. 7월 6~16일 퀘벡시티에서는 세계 각국 뮤지션이 하루 30~50건의 공연을 펼치는 서머 페스티벌(www.infofestival.com)이 진행된다. 저글링, 애크러배틱 등 흥미로운 곡예 공연을 만날 수 있다. 한편 캐나다 국립공원과 역사 유적지는 건국 150주년을 맞아 올해 말까지 무료로 개방된다. dklim@yna.co.kr (끝) 연관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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