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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국제청소년영화제 청소년 부문 105국 2천100여편 출품
2017-05-23 11:28:57최종 업데이트 : 2017-05-23 11:28:57 작성자 :   연합뉴스

(안양=연합뉴스) 강진욱 기자 = 오는 9월 7∼10일 안양에서 열리는 제2회 안양국제청소년영화제의 24세 이하 청소년 대상 국제경쟁부문 공모에 105개국에서 2천162편이 출품됐다.
영화제 주최 측 관계자는 23일 "24세 이하 청소년 대상 국제경쟁부문은 올해 처음 신설됐지만 참여가 저조할 것이라는 우려를 깨고 많은 작품이 출품됐다"며 "이는 안양국제청소년영화제가 국제 영화제로 발전하는데 필요한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유럽과 아시아, 북미, 중남미 등지에서 골고루 많은 작품이 출품됐고, 카리브해 섬나라 앤티가바부다, 중앙아시아의 아제르바이잔과 키르기스스탄 등 한국에서는 생소한 나라에서도 작품을 보내왔다고 이 관계자는 설명했다.
장르는 극영화가 주류를 이루지만 다큐멘터리, 애니메이션, 뮤직비디오 등 다양하다.
국제경쟁부문 진출작은 안양국제청소년영화제가 선정한 예선 심사위원들의 심사를 거쳐 내달 중순 영화제 공식 홈페이지(www.aiyouth.or.kr)를 통해 발표되며, 9월 8∼10일 영화제 기간에 상영된다.
국내경쟁부문은 현재 모집 중이며 내달 9일까지 접수한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 (www.aiyouth.or.kr)를 참조하고 문의는 프로그램팀 이메일(gimhyo @gmail.com)로 하면 된다.
kjw@yna.co.kr
(끝)

안양국제청소년영화제 청소년 부문 105국 2천100여편 출품_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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