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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태화강 국제 재즈페스티벌 팡파르…15개 밴드 공연
2017-05-13 14:33:00최종 업데이트 : 2017-05-13 14:33:00 작성자 :   연합뉴스

(울산=연합뉴스) 김근주 기자 = 울산의 대표적 휴식처인 태화강대공원에서 재즈 공연을 선보이는 '태화강 국제 재즈페스티벌'이 13일 개막했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은 음악회는 국내외 전문 재즈뮤지션 15개 팀이 14일까지 공연한다.
첫 공연은 이한진 한양대 교수가 트롬본 리더로 있는 재즈밴드 '러쉬라이프'가 시작했다.
첫날에는 미국 뉴욕에서 주목받는 재즈그룹 '알렉스 시피아진 퀘텟', 네덜란드 3인조 그룹 '유러피안 재즈 트리오' 등도 무대에 올랐다.
14일에는 미국 재즈계의 주목받는 보컬리스트 베니 베넥의 시원스런 창법이 돋보이는 공연과 차세대 여성 보컬 리더 사라 맥켄지가 감미로운 목소리로 스탠더드 재즈의 진가를 보여주는 무대가 펼쳐진다.
국내에선 이병주 밴드와 트리오 마인폴리 with 김혜미, 김주환 퀸텟과 김은미 쿼텟, 굿펠리스의 연주로 낭만을 선사한다.
행사장 주변에는 10여 개 업체의 먹거리 부스를 마련해 음식과 음료를 즐길 수 있도록 하고, 플리마켓과 페이스 페인팅, 캐리커처 등의 체험부스를 통해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더했다.
canto@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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