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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역사인물축제 충남 대표축제 선정…지원금 1억 받아
2017-02-16 09:57:14최종 업데이트 : 2017-02-16 09:57:14 작성자 :   연합뉴스
충남도, 향토문화축제 13개 지원 축제로 선정
(홍성=연합뉴스) 한종구 기자 = 홍성역사인물축제가 2017년 충남 대표축제로 선정됐다.
충남도는 최근 '2017년 제1회 축제육성위원회'를 열고 홍성역사인물축제 등 지역 향토문화축제 13개를 지원 축제로 선정했다.
대표 축제로 선정된 홍성역사인물축제는 충남도로부터 1억원의 지원금을 받게 됐다.
최우수 축제에는 공주 석장리구석기축제가 선정돼 8천원의 지원을 받는다.
우수 축제는 논산 딸기축제와 서천 한산모시문화제가 선정됐으며, 유망 축제는 태안 국제모래조각페스티벌, 금산 금강여울축제, 서산 국화축제, 청양 칠갑산 장승문화제가 선정됐다.
이밖에 보령 무창포 신비의 바닷길 축제, 서천 한산소곡주축제, 홍성 광천토굴 새우젓·광천김축제 등 3개 축제는 컨설팅 지원 대상축제로 선정돼 1천만원의 지원금을 받게 됐다.
이홍우 도 관광마케팅과장은 "우수한 지역축제 육성을 위해 축제 컨설팅 및 멘토제, 축제 아카데미 등 운영해 유망 축제를 계속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jkhan@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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