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근로자 건강사업 협력 초석 마련
팔달구보건소-경기남부 근로자 건강센터 건강사업 위한 업무 협약
2014-07-25 15:26:59최종 업데이트 : 2014-07-25 15:26:59 작성자 : 편집주간 김우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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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근로자 건강사업 협력 초석 마련_1 수원시 팔달구보건소와 경기남부 근로자 건강센터는 지난 24일 팔달구보건소에서 근로자 근골격 건강사업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수원시 관내 근로자의 근골격계 건강 증진사업에 대한 상호간의 협력을 도모하는 자리로, 각 기관은 근로자 근골격계 질병예방을 위해 다양한 골(骨)건강 증진 사업을 펼칠 예정이다. 주요 협약 내용은 ▶ 근로자 근골격 건강에 대한 검진 및 상담 ▶ 근골격 건강관리를 위한 교육 및 운동사업 협력 ▶ 근로자 건강증진 활동을 위한 장소 및 기자재 제공 ▶ 지역사회 자원 연계 협조 등이다. 협약에 따라 팔달구보건소는 근골격계 건강검진 및 건강관리를 위한 교육 및 상담업무를 지원할 예정이고, 근로자 건강센터는 근골격계 건강관리가 필요한 근로자의 모집, 홍보, 대상 사업장 발굴, 장소 협조 등의 행정지원에 나선다. 추진 예정인 사업은 근로자를 대상으로 근골격계 건강검진(골밀도검사, 낙상위험도 검사, 등심대검사)이며, 내년엔 검진 뿐만 아니라 교육프로그램을 연계시켜 진행할 계획이다. 팔달구보건소 관계자는 "정기적인 건강검진 등의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받지 못하는 중소기업 근로자 및 소상공인들의 기본적인 건강검진 외 근골격계 건강관리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체계적으로 발전시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연관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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