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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달구 여성축구단 파이팅 2014-03-06 08:16:37최종 업데이트 : 2014-03-06 08:16:37 작성자 : 윤상수
팔달구는 4일 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구슬땀을 흘리며 동계훈련 중인 팔달구 여성축구선수단을 격려하기 위해 수원월드컵경기장 인조축구장을 방문했다. 현재 여성축구단은 매주 화․목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월드컵경기장 인조축구장에서 훈련하고 있으며 경기남(회장 이순영) 70대와의 친선게임으로 체력보강, 경기운영능력 향상을 위해 매진하고 있다. 팔달구 여성축구단 파이팅_2 20대에서 50대 선수로 구성된 팔달구 여성축구단은 한일월드컵으로 축구열기가 가장 뜨거웠던 2002년 10월 창단 후 통산전적 225전 147승 78패 승률 65%를 자랑하며 지난 해에는 수원시체육대회에서 팔달구가 우승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또, 각계각층에서 역량을 발휘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스포츠(축구) 활동을 통해 자아발견, 선수간의 화합, 건강한 사회기풍 조성에 앞장서며 구정발전에도 헌신적으로 기여하고 있다. 팔달구 여성축구단 한희숙 회장은 오는 16일에 있을 2014년 시즌 첫 대회인 제11회 수원시축구협회장기 여성축구대회에서 우승을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김찬영 팔달구청장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꾸준히 좋은 성적을 내고 있는데 대해 감사의 말을 전하며 여성축구단의 발전을 위해 최대한 지원․육성할 것을 약속했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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