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 다소비식품 민․관 특별점검 실시
시민의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위한 점검
2014-03-10 10:40:09최종 업데이트 : 2014-03-10 10:40:09 작성자 : 박현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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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다소비식품 민․관 특별점검 실시_1 영통구는 봄철을 맞이해 식중독 발생우려가 높은 다소비 식품 취급업소에 대한 위생관리를 강화하여 시민에게 신선하고 안전한 먹을거리를 공급하기 위해 민․관 합동으로 특별 위생점검을 실시한다.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공무원으로 구성된 합동 점검반은 오는 10일부터 14일까지 김밥, 햄버거 등을 즉석조리하여 판매하는 일반음식점·휴게음식점을 대상으로 한다. 중점 점검 내용은 ▶조리기구류 등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여부 ▶유통기한 경과제품 원료사용 여부 ▶종사자 개인위생 관리상태 ▶기타 식품위생법상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여부 등으로, 영업주 및 종사자들에 대하여 식품위생관리 요령 등 현지 지도를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즉석섭취식품을 직접 수거하여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 의뢰한 후, 결과에 따라 유해식품과 부정불량식품에 대하여는 신속히 수거하여 폐기토록하고 생산업소에 대하여는 식품위생법 규정에 의거 강력히 행정 조치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점검으로 식품에 대한 안전성을 확보하고 나아가 식중독을 제로화(zero)하여 시민의 건강증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