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65세 이상 노인 9.1%가 치매라고?
수원시가 치매노인 진료비와 약제비 지원해줘요
2014-03-13 14:51:50최종 업데이트 : 2014-03-13 14:51:50 작성자 : 편집주간 김우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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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치매미술치료협회가 주최한 그림전시회 수원시 보건소는 치매를 조기에 지속적으로 치료, 효과적으로 치매 증상을 호전시키거나, 증상 심화를 방지해 노후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치매로 진단된 노인에게 치매 진료비와 약제비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치매 치료비 지원 대상은 치매 치료약을 복용중인 환자로 전국가구 평균소득의 100%이하인 시민이며, 월 3만원, 연간 36만원 이내에서 건강보험 급여분 중 본인부담금에 대한 실비를 지원 받게 된다. 이밖에도 수원시는 치매 검진을 비롯, 경증 치매 어르신 인지강화 프로그램, 경로당 치매예방 프로그램, 배회 노인 실종 예방을 위한 치매 팔찌 및 인식표 제공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수원시의 치매 인구수는 65세 이상 노인의 9.1%인 8천120여명으로 추정된다. 수원시 권선구 보건소장은 "치매를 조기에 치료 관리하면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데도, 치매에 대한 나쁜 인식으로 인해 방치하는 사례가 없었으면 좋겠다"며 꾸준한 약물 복용과 예방에 힘썼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치매를 조기에 약물 치료 했을 때 8년 후 요양시설 입소율이 70% 감소된다. 그러나 중증 치매 환자는 경증 치매 환자에 비해 약 7배의 경제적 부담이 발생한다고 한다.(보건복지부 자료) <치매 치료비 지원사업 안내> □ 대 상 : 치매 약을 복용중인 치매 환자 중 아래 기준 충족 ① 치매진단 상병코드 F00~F03, G30으로 진단 ② 전국가구 평균 소득의 100% 이하 (건강보험료 기준) [건강보험료 본인부과액 기준]
③ 치매 치료제 성분의 약을 복용 : Donepezil, Aspirin 등 10종 성분 □ 지원내역 : 치매 치료비(진료+약제비)보험 급여분 중 본인부담금 연관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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