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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재미(BIG FUN)'수원블루윙즈 홈개막전
16일 오후 2시 수원월드컵축구장서 상무 상대 홈개막 5연속 승 도전
2014-03-14 13:39:12최종 업데이트 : 2014-03-14 13:39:12 작성자 : 편집주간   김우영

16일 오후 2시 수원월드컵 축구장 빅버드에서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4 시즌  홈 개막 경기가 펼쳐진다. 상대는 프로축구 2부 챌린저 리그에서 1부인 클래식 리그로 올라온 상주 상무.  

서정원 감독이 이끄는 수원은 지난 9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벌어진 제주 유나이티드와의 개막전에서 1-0 승리를 거둔데 이어 이번 홈개막전에서도 상무를 제물로 2연승을 거두고 5년 연속 홈 개막전 승리에 도전한다는 계획이다.

'큰 재미(BIG FUN)'수원블루윙즈 홈개막전 _1
9일 제주 월드컵 경기장에서 펼쳐진 제주유나이티드와의 개막전/사진 수원블루윙즈

홈 개막전에서는 푸짐한 이벤트가 준비돼 있어 홈 축구팬들을 즐겁게 해준다.
 수원블루윙즈 홈경기 빅버드를 찾는 수원팬들에게 축구 이상의 큰 재미를 주자는 의미에서  2014시즌  이벤트 슬로건을 '빅버드 빅펀'이라고 정했는데 상주와의 홈개막전에서 시즌을 시작하는 다양한 이벤트들이 팬들을 기다리고 있다.

수원의 1000호골 득점자를 맞추는 이벤트가 진행되며 당첨자 1명에게는 500만 원 상당의 삼성 커브드 UHD TV가 증정되며, 입장객 전원에게는 돌코리아에서 제공하는 돌코리아 바나나가 증정된다. 식전 이벤트에서는 아디다스의 브라질월드컵 공인구인 브라주카 레플리카 70개를 선사한다.

한편 하프타임에는 최근 KBS 예능프로그램인 1박 2일을 통해 큰 인기를 끌고 있는 힙합가수 데프콘이 미니 콘서트를 가질 예정이다. 

입장권은 인터파크에서 예매가 가능하며 경기 당일 현장 매표소에서도 구매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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