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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통구여성축구단, 제11회수원시축구협회장배 우승
최우수지도자상에 박선근 감독. 최우수선수상에 정송월선수 영예
2014-03-17 10:22:54최종 업데이트 : 2014-03-17 10:22:54 작성자 :   김철수

영통구여성축구단, 제11회수원시축구협회장배 우승_1
영통구여성축구단, 제11회수원시축구협회장배 우승_1

16일, 수원시 영통구여성축구단(단장 이해왕)은 제11회 수원시축구협회장배 여성축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영통구소재 영흥공원축구장에서 열린 경기에서 영통구여성축구단은 팔달구를 1―0으로 이기고 결승에 올랐으며, 권선구를 승부킥으로 3―2으로 이기고 결승에 올라온 장안구와 우승컵을 놓고 경기를 벌였다.

결승전에서 영통구는 정송월선수가 결승골을 넣어 장안구를 1―0으로 이기고 우승을 차지했으며, 최우수지도자상에 박선근 영통구여성축구단 감독이 최우수선수상에 정송월선수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해왕 구청장은"선수들에게 축구는 즐기면서 하라고 주문을 해서 부담을 덜어주고, 우승에 대한 노고를 치하하고 앞으로도 각종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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