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는 기초수급자, 한부모 및 차상위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희망심기 드림스타트 사업의 서비스지역을 수원 전지역으로 확대한다. 저소득층 위한 드림스타트 사업 지역 확대 _1 기초조사를 통해 서비스지원 대상자를 지난해 720명에서 올해 1차로 1천300명으로 확대하고 서비스대상 아동의 욕구와 부족한 점을 파악, 종합적인 사례관리를 통해 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 분야별로 수요자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신체․건강 분야에서는 건강검진 및 예방접종과 함께 축구 및 수영교실, 전통무용과 미술치료, 심리검사 등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인지․언어 분야에서는 영유아 가정방문 1대1교육, 읽기․쓰기․독서 교실 등을 운영한다. 또한 정서․행동 분야에서는 사회성 정서발달 함양 등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드림스타트 우만센터와 세류센터를 중심으로 동 주민센터와 지역아동센터 등의 서비스 연계기관, 사회복지관, 대학 산학협력단 등의 서비스 수행협조기관, 어린이재단 병․의원, 보건소 등의 서비스 후원기관 등과 네트워크를 형성해 체계적이고 질 좋은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한다. 시는 이같은 서비스 지원 및 확대를 통해 저소득계층 아동의 가난 대물림을 차단해 공평한 출발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운으로 성장토록 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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