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비만제로, 한방건강라인 만들기 운영_1 팔달구보건소는 10일부터 평소 만성질환으로 고생하는 이들의 건강증진 차원에서 '2014 비만제로! 한방건강라인 만들기' 를 운영한다. 3월 10일부터 6월 27일까지 주3회(월,수,금 오후 1시~2시)에 걸쳐 관내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으로 고민하시는 40세 이상 시민 50명을 대상으로 '2014 비만제로! 한방건강라인 만들기'라는 제목으로 일상생활에서 쉽고 즐겁게 규칙적인 운동실천을 할 수 있도록 하여 시민들의 운동에 관한 관심과 접근도를 높여주고 한방사상체질로 알아보는 비만관리법, 중풍예방교육, 기공체조 등으로 한방 강의와 운동을 접목하여 태도변화, 신체활동 수정으로 만성질환 위험인자 감소와 건강체력 및 삶의 질 향상을 통해 시민 건강증진에 기여하기위해 준비한 프로그램이다. 김혜경 보건소장은" 고혈압, 당뇨는 스스로 느끼는 증세가 별로 없는 것에 비해 그로 인한 합병증이 매우 심각하여 '침묵의 살인자' 라고 하며 이로 인한 개인의 수명단축, 사회적 부담증가는 국민 보건적 차원에서 많은 우려가 있는 실정이라며, 건강수명의 연장의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도 스스로 자가관리를 할수 있는 운동 및 올바른 생활습관이 꼭 필요하다" 고 말했다. 또, 팔달구보건소 이춘경 건강증진팀장은 "지역주민의 전반적인 건강증진차원에서 건강증진팀 내에 구강보건실, 영양상담실, 운동처방실, 금연상담실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다양한 건강 프로그램도 시행하고 있다" 고 말했다. 2014 한의약 건강증진 사업은 수원시 한의사회 소속의 한의사들의 강의로 운영되며 만성 질환 군중 50인을 선별하고 사상체질로 체질을 분석한 후 기공체조, 한의약 식이와 한의약 양생 등의 포괄적이며 전인적인 건강증진서비스로 프로그램이 구성된다. 팔달구 보건소는 2011년부터 시작된 한의약 프로젝트는 이제 수원시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책임지는 초석으로 우뚝 서 앞으로도 더욱 차별화된 건강증진 서비스제공으로 지역주민의 건강 돌보미로서의 책임을 다할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