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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 높은 보육, 육아종합지원센터 2개소 운영
영통에 육아종합지원센터 신규 건립
2014-03-04 11:34:37최종 업데이트 : 2014-03-04 11:34:37 작성자 : 편집주간   김우영

질 높은 보육, 육아종합지원센터 2개소 운영_1
육아종합지원센터 조감도(우측면)

수원시는 늘어나는 어린이 보육수요에 잘 대처하고 질 높은 보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영통 육아종합지원센터를 건축해 운영한다.

수원시에는 현재 장안구 정자동 소재 육아종합지원센터가 운영중이지만 수원시 전체 8만2천여명의 영유아에 대한 보육과 1천230여개에 달하는 어린이 집의 내실 운영 지원을 위해서는 현재 1개소의 센터로는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시는 영유아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은 수원의 동남부 권역인 영통지역에 1개소를 추가로 설치한다.
설치 위치는 영통1동 주민센터 옆 영통로 514번길 53(영통동 947-5번지) 소재   지식경제부 소유 부지 625㎡를 매입해 지난달 2월 소유권 이전 등기를 마쳤다. 

시는 지난해 6월 센터 설치를 위해 보건복지부 육아종합지원센터 설치비 지원 공모에 응모, 선정된바 있어 10억원의 설치비를 확보하는 등 국.도비 23억원을 확보했다.

영통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총 49억9천500만원의 재원을 투입, 건축연면적 1천321㎡ 지상 5층 규모로 건립하며 4월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육아종합지원센터는 보육에 관한 종합적인 기능을 수행할 상담실, 교육실,   보육실, 장난감도서관 등을 갖추고 있다.
이곳에서는 일시보육 서비스의 제공, 보육에 관한 정보의 수집 및 제공, 보육 프로그램 및 교재·교구(敎具)의 제공 또는 대여, 보육교직원에 대한 상담, 어린이집 설치·운영 등에 관한 상담 및 컨설팅을 해준다.

또 장애아 보육 등 취약보육에 대한 정보의 제공, 부모에 대한 상담·교육, 영유아의 체험 및 놀이공간 제공, 영유아 부모 및 보육교직원에 대한 영유아 학대 예방 교육 등 보육에 관한 종합적인 지원기능을 수행한다.
문의 228-2873 보육아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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