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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암물질 석면..슬레이트 건축물 전수조사
슬레이트 처리 사업 기초자료 확보 위해
2013-04-30 14:21:26최종 업데이트 : 2013-04-30 14:21:26 작성자 : 편집주간   김우영

수원시는 슬레이트 건축물의 체계적 관리와 슬레이트지붕 처리 사업 기초자료 확보를 위해 오는 5월부터 8월까지 슬레이트 건축물 전수조사를 실시한다.  

슬레이트는 1급 발암물질인 석면이 10~15% 함유된 고함량 건축자재로 6~70년대에 우리나라에서 지붕자재로 다량 사용됐다. 
수원시의 경우도 2012 현재 건축물 대장상 1천800여동의 슬레이트 건축물이 있으며 이들 건축물의 노후화로 특별 관리가 필요한 실정이다.  

시는 이번에 관내 슬레이트 주택, 공장, 창고, 축사 등을 조사요원이 직접 방문 조사할 계획이다.
조사항목은 건축물대장 등재 여부, 건축연도, 용도, 소유주 및 건축물 관리 현황, 지붕개량 의사 등이다.

이번조사 결과 수집된 자료는 앞으로 슬레이트 건축물의 안정적 관리 및 처리 대책수립을 위한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며, 오는 2021년까지 슬레이트 건축물 처리 사업을 완료할 방침이다.  

발암물질 석면..슬레이트 건축물 전수조사 _1
발암물질 석면..슬레이트 건축물 전수조사 _1

한편 수원시는 슬레이트 지붕 처리 보조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28가구를 개선한데 이어 올해에도 20가구에 대상으로 가구당 슬레이트 지붕 철거와 처리 비용을 지원(240만원 한도 내)하고 있다. 
이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수원시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시 환경정책과(228-3239)로 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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