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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아이가 달라졌어요
권선구, 음식문화개선과 식중독예방 인형극 공연
2013-04-17 09:57:24최종 업데이트 : 2013-04-17 09:57:24 작성자 :   오연자

권선구 관내 일부 초등학생 1~2학년 학생과 유치원 원아 2천 500여 명을 대상으로 4월 3일부터 5월 9일까지 총 12회에 걸쳐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한 어린이 인형극 '꺼꾸리의 음식나라 여행'을 공연하고 있다.

우선 4월에는 총 10회에 걸쳐 각 초등학교를 직접 방문하여 순회 공연하며, 5월 9일에는 유치원생을 대상으로 권선구청 대회의실에서 총 2회에 걸쳐 공연한다.

'꺼꾸리의 음식나라 여행'은 "평소 편식이 심하고 음식먹기 전 손씻기를 싫어하던 꺼꾸리가 꿈속에서 자기가 남긴 음식물쓰레기의로 세균이 생기고 세균의 공격을 받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구 공주님을 보고 자신의 잘못을 크게 뉘우쳐 인스턴트 음식 대신 채소와 과일을 함께 골고루 먹고, 밥 먹기 전 손을 잘 씻으며 먹을 만큼 덜어 먹어 음식쓰레기를 남기지 않는 등 좋은 식습관을 가질 것을 엄마와 약속하게 된다"는 내용의 연극으로 16일 권선구 곡반초등학교에서 공연한다.

학교 관계자는 "인스턴트 식품에 익숙한 아이들에게 나트륨 줄이기 등 균형 잡힌 식단과 올바른 손 씻기 교육을 통해 식중독 예방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또, 권선구 환경위생과장은 "인형극을 통해 편식과 짜게 먹는 습관을 없애는 등 올바른 식습관 형성으로 어린이들이 음식문화개선에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도록 학부모와 보육교사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하고 있으며, "인형극 공연 후 학교 및 유치원 선생님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어린이에게 더욱 친숙한 인형극 공연으로 음식문화개선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우리아이가 달라졌어요_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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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아이가 달라졌어요_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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