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은 치료가 가능한 만성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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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은 치료가 가능한 만성병이다 다음 달 수원포럼 혜민스님 초청 힐링 강연 2013-04-19 10:32:08최종 업데이트 : 2013-04-19 10:32:08 작성자 : 편집주간 김우영
수원시는 지난 18일 오후 4시 30분 수원시청 대강당에서 '암, 생각을 바꿔야 이긴다'라는 주제로 수원포럼을 진행했다. 우리나라 질병 사망률 1위인 암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만큼 강당을 꽉 메운 많은 시민들과 공직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엿볼 수 있었다. 이진수 국립암센터 원장은 '암에 대한 생각을 바꿔라'라는 주제로'암은 선고받는 것이 아니라 진단받는 것이다.','암은 치료가 가능한 만성병이다.', '치료하지 않는 것도 치료이다'라는 이야기로 암에 대한 부정정직 인식을 깨며 청중들의 공감을 얻었다. 또 암에 대한 오해들을 사례를 통해 살펴보며 그동안 우리가 잘못알고 있던 의학상식들을 바로잡고 정확한 의학정보를 얻을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 암은 치료가 가능한 만성병이다_1 강연을 들은 한 시민은 "암은 완치하고 극복해야 한다는 고정관념으로 부정적인 인식을 가지고 있었는데, 강연을 통해'암'이라는 질병에 대해 좀 더 편안하게 접근 할 수 있었고 현재 나의 건강을 챙겨볼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 이었다"고 전했다. 수원포럼은 매월 셋째주 목요일 시청 대강당에서 학계, 종교계, 언론계, 문화계를 넘어 기업인과 연예인 등 각 분야에서 영향력 있는 오피니언 리더들의 삶의 체험과 인생역정을 배워 공직자들이 시민들과 공감 마인드를 기르는 직장교육이다. 제35회 수원포럼은 혜민스님을 모시고 바쁜 일상 중 마음을 치유하는 힐링 강연으로 5월 27일(목) 오후 3시에 개최될 예정이다. 연관 뉴스 "겨울철부터 모기 대비" 전염병에 안전한 수원시 2017.12.28 수원청년 안정적인 사회적 자립 지원키로2017.12.27 수원시 791세대, '탄소포인트제' 인센티브 1132만 원 기부2017.12.27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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