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위스타트 글로벌아동센터(이하 글로벌아동센터)에서는 4월 3일 운영위원회를 개최하여 2012년 사업실적을 보고하고 2013년 사업계획을 논의했다.
글로벌아동센터운영위원회는 이재선 시의원, 김상곤 안산대사회복지학과 교수, 다문화 가족대표 유옥선 등 다방면의 관계자가 운영위원으로 참여하여 센터의 발전을 위해 의견을 제시했다.
주요의견으로는 아동에게는 부모와 가정환경이 미치는 역할이 크므로 부모가 참여하는 프로그램이 좀 더 많았으면 좋겠다는 의견과 친정엄마 만들기와 같은 멘토링 프로그램운영 등의 의견이 있었다.
글로벌아동센터는 여러 가지 의견을 받아들여 다문화 아동들에게 실질적인 도움과 긍정적인 변화를 유도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개발하고 평가와 피드백을 통해 발전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