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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아동 안전체험 교실 운영
2013-04-01 15:02:31최종 업데이트 : 2013-04-01 15:02:31 작성자 :   

수원시는 일상생활에서 사고의 위험성이 높은 어린이를 대상으로 안전사고 예방과 안전한 생활습관 정착을 위해 유치원, 어린이집 등 120곳을 대상으로 아동안전체험교실 사업을 올해 11월 말까지 실시한다.

(사)수원가족지원센터에 위탁해 실시하는 아동안전체험교실은 아동에게 가장 사고율이 높은 5개 분야(가정 안전교육, 재난 안전교육, 성폭력 예방교육, 실종·유괴 예방교육, 교통·보행 안전교육)에서 전문 강사를 초빙, 유치원과 어린이집의 신청을 받아 직접 찾아가는 체험식 맞춤형 교육이다.

서인자 보건정책 담당관은 "아동기는 모든 생활습관의 기초형성과 사회규칙 등에 대한 태도를 확립하는 시기인 만큼 더 많은 아동이 안전교육을 받아 스스로 안전생활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아동 안전체험 교실 운영_1
찾아가는 아동 안전체험 교실 운영_1

찾아가는 아동 안전체험 교실 운영_2
찾아가는 아동 안전체험 교실 운영_2

한국소비자원의 발표에 따르면 일상생활 중 발생하는 어린이 안전사고 건수가 2011년은 7천66건, 2012년(5월말) 1만2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1.6% 증가했으며, 연령별로 나누어 봤을 때 인지능력이 떨어지는 취학 전 연령 1만6192건(78.2%)으로 학령기 연령 4천503건(21.8%) 보다 3.6배 높은 것으로 나타나 조기 안전교육이 절실함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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