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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관리 수원시보건소가 돕는다
수원시보건소 치매조기검진사업, 치매 치료관리비 지원사업
2013-04-02 14:51:53최종 업데이트 : 2013-04-02 14:51:53 작성자 :   
치매관리 수원시보건소가 돕는다_1
치매관리 수원시보건소가 돕는다_1

수원시보건소는 관내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조기검진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연중 월~금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1차 선별검사 후 이상자 거점(협약)병원으로 의뢰하는 시스템이다. 

1단계 보건소 무료검진은 선별검사 (MMSE-KC, K-MMSE), 2단계 거점병원 검사비지원은 신경인지검사, 전문의 진료 등 진담검사, 3단계 거점병원 검사비지원은 혈액검사, 뇌 영상촬영 등 감별검사 순으로 진행된다. 

또, 치매로 진단받아 치료받는 만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치료비 지원사업도 실시하고 있다. 상병코드 F00~F03, G30 중 하나 이상으로 진단을 받은 사람은 반드시 보건소(노인정신건강센터)에 치매환자로 등록되어 있어야 지원 가능하다. 

지원은 치매 치료를 위해 처방받은 약제에 대한 보험급여분의 본인부담 비용이며 월 3만원 (연 36만원) 한도 내 당월 의료급여 본인부담금이다. 지원절차는 보건소(노인정신건강센터)에 치료비 지원 신청-> 지원대상자 선정결정 여부를 신청자 및 건강보험공단에 통보-> 건강보험공단에서 대상자에게 지급 순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치매는 조기에 발견해 예방,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치매 조기검진사업과 함께 치매를 조기에 지속적으로 치료, 관리함으로써 효과적으로 치매증상을 호전시키거나 증상 심화를 방지해 노후 삶의 질 제고 및 사회경제적 비용 절감에 기여하기 위해 치매치료비 지원사업도 실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문의: 노인정신건강 1센터-장안구, 권선구 주민 (253-5737), 노인정신건강 2센터 -영통구, 팔달구 주민 (273-7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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