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본문 바로가기하단 바로가기

상세보기
굶는 이웃없는 수원 '사랑의 밥차'운영
수원 관내 40개동, 4월부터 11월까지 7개월간 운영
2013-03-28 14:04:14최종 업데이트 : 2013-03-28 14:04:14 작성자 :   

굶는 이웃없는 수원 '사랑의 밥차'운영_1
굶는 이웃없는 수원 '사랑의 밥차'운영_1

수원시는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주2회 '수원 사랑의 밥차'를 수원시 관내에서 운영한다.

관내 소외계층 어르신과 저소득층,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사랑의 밥차는 사)수원시종합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진행되며 IBK 기업은행이 후원한다.

밥차 운영은 상반기 평가 등이 있는 8월을 제외하고 4월부터 11월까지 7개월간 매주 화. 목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2시까지 운영되며 재난, 재해 및 대민지원 봉사 등의 상황이 발생 시 검토 후 현장에서 운영된다.

낙후지역 우선으로 수원 관내 40개동 중. 고등학교 또는 재난, 재해 등 자원봉사지역을 순회하며 열리며 독립적 생활이 어려운 노인 및 수급자, 아침 등교 중. 고등학교 학생 등 1일 250여명이 대상이다.

시 관계자는 "사랑의 밥차는 최저 생계 지원, 사각지대 취약계층 발굴 지원으로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관내 소외계층 어르신, 장애인, 저소득층의 참여분위기를 유도하고 기업, 단체와 함께하는 재능기부, 나눔 문화 참여 확대로 사람과 마을 중심의 자원봉사 도시를 실현하기 위함이다"라고 설명했다.

사랑의 밥차는 ▶수원관내 무료급식 현황파악 ▶자원봉사단체, 관내 기업 간담회 개최, 센터 유관기관 방문 및 사업설명회 개최, 밥차 운영위원회 구성 ▶ 사랑의 밥차 전달식 및 운영 ▶1년간 밥차 참가 단체 및 기업 평가회, 활동영상 감상 및 차년도 계획 구상 ▶밥차 운영팀 구성, 찾아가는 자원봉사 서비스를 위한 네트워크 구성 지속가능한 사랑의 밥차 운영 순으로 추진된다.

한편, 운영위원회 구성은 오는 29일, 수원시종합자원봉사센터 교육장에서 차량전달식은 오는 4월 24일 정자2동 수원시종합자원봉사센터에서 열린다.

연관 뉴스


추천 0
프린트버튼
공유하기 iconiconiconiconiconicon

 

페이지 맨 위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