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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FC! 한국축구의 새바람이 분다
16일 오후 4시 수원종합운동장서 K-리그 챌린지 홈개막전
2013-03-12 15:04:56최종 업데이트 : 2013-03-12 15:04:56 작성자 : 편집주간   김우영

수원블루윙즈같은 명문 프로 축구단을 지향하는 수원FC가 오는 16일 오후 4시 수원종합운동장에서 부천FC1995와 2013 K-리그 챌린지 홈개막전을 갖는다.

지난 8일 수원 라마다프라자 수원 호텔에서 수원FC 창단 10주년 및 비전선포식을 성대하게 개최한 수원FC는  K-리그 챌린지 우승팀에게만 주어지는 K-리그 클래식(1부 리그) 진출권을 노린다. 
물론 2013  K-리그 챌린지는 1부 리그에서 내려온 광주와 1부 리그 소속이었던 상주, 1부 리그급 실력의 경찰청 등 강팀이 많아 쉽지 만은 않다. 

2013시즌부터 기존의 프로축구였던 K-리그가 'K-리그 CLASSIC'이라는 명칭으로 바뀌고, 2부 리그가 'K-리그 챌린지'로 새롭게 출범했기 때문이다. 따라서 사실상 실업축구였던 내셔널 리그와는 수준이 다른 것이 K-리그 챌린지다. 

하지만 수원FC는 2003년 창단한 후 2009년 1월에는 재단법인화를 시켰으며 그동안 내셔널리그에서 통합우승 1회, 선수권대회 우승 3회를 차지하며 내셔널리그 강팀으로 인정받아 왔기 때문에 올 시즌 정규리그 우승과 1부 리그 진출을 꿈꿀만 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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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동계훈련 중 제주유나이티드와의 연습경기/사진 수원FC홈페이지

물론 한국 프로축구의 최강팀으로 평가받는 수원삼성블루윙즈와는 자금력이나 선수단 등 모든 면에서 비교하기는 어렵지만 수원시 출신의 축구선수들을 육성·영입해 수원시를 연고로 한 축구단의 이미지를 확고히 할 방침이다.
1부리그 진출을 꿈꾸는 팀답게 그 동안 내셔널리그 때와는 다른 강도높고 치밀한 훈련을 착실하게 받았기 때문에선수단의 실력이 내셔널리그에서 뛸 때보다 양적, 질적인 측면에서 굉장히 좋아졌다는 평가다. 

연간 입장권은 본부석 VIP석이 성인 5만원, 본부석 S구역 3만원, E.N구역 2만원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수원FC 홈페이지 참고.  전화 228-4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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