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명절에는 고향집에 안전을 선물하고 안심을 담아오세요"
수원남부소방서, 민관 합동 ‘고향집,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캠페인 실시
2020-01-20 10:27:53최종 업데이트 : 2020-01-20 10:27:39 작성자 : 편집주간 강성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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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서시장 일대에서 민관 합동 '고향집,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는 수원남부소방서. 수원남부소방서(서장 이정래)는 16일 화서시장 일대에서 다가오는 설 명절을 대비하여 "설 명절에는 고향집에 안전을 선물하고 안심을 담아오세요" 슬로건을 앞세워 민관 합동 '고향집,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캠페인은 팔달구청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과 병행하여 진행되었고,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팔달구청, SOS팔달안전봉사단 등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화서시장 일대를 돌며 시민들에게 설 명절 화재예방 태세를 확립하고자 어깨띠, 리플릿 등을 활용한 가두 캠페인을 실시했다.
주요 내용은 ▲설 명절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 감지기) 선물 및 설치 홍보 ▲3대 난방용품(전기히터,난로 ․ 전기장판 ․ 화목보일러) 안전사용 ▲119다매체 신고방법 ▲공동주택 소방차 전용구역 확대 ▲소방차 길 터주기 등 안내 리플릿을 배부하며 겨울철 화재예방 중점 정책들을 가두 홍보했다.
김광수 재난예방과장은 "지속적인 캠페인을 통해서 설 명절 준비가 한창인 가정들에 화재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소화기와 감지기 선물은 가족의 안전과 행복을 지키는 아주 훌륭한 선물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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