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무동] 연무동, 독거노인생활관리사와 간담회 개최
독거노인 안부확인에 따른 노고 격려차 마련…독거노인 상시 안전망 구축
2019-07-11 16:55:18최종 업데이트 : 2021-01-28 17:56:50 작성자 : 장윤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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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거노인생활관리사 격려모습 장안구 연무동은 지난 11일 SK청솔노인복지관 소속 독거노인생활관리사 5명과 함께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소통 간담회는 폭염대비 및 응급조치를 위한 안전교육과 독거노인의 안부확인에 따른 노고를 격려하고 현장의 어려움에 대하여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 연무동은 어르신들이 폭염에 대비할 수 있도록 복지사각지대 홍보물품인 보냉병과 폭염대응 매뉴얼을 배부했다.
독거노인생활관리사는 홀로 사는 어르신들의 고독감 및 안전에 대한 우려를 경감시킬 수 있도록 주 1회 가정방문 및 주 2회 전화안부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으며,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연계하는 등 지원업무도 수행하고 있다.
독거노인생활관리사는 "홀로 계신 어르신들을 찾아뵙는 일이 힘들 때도 있지만 어르신들과의 대화를 통해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시간을 보낼 때는 직업 이상의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전교영 연무동장은 "폭염에 취약한 독거노인은 지역사회와 이웃의 적극적인 관심과 애정이 필요하니, 위험상황을 체크하고 안부확인을 통하여 폭염에 방치되는 일이 없도록 함께 노력해나가자"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