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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주택관리보조금 지원사업 시민호응 커
이미 신청액 30억원 육박, 중간집계결과 확보예산액 넘어서
2013-03-04 14:45:20최종 업데이트 : 2013-03-04 14:45:20 작성자 : 편집주간   김우영

수원시가 추진하는 공동주택 관리보조금 지원사업 공모에 지난 2월 말까지 46개 단지가 신청했으며 총사업비가 약 30억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 추세로 미루어 접수 마감일인 3월 8일까지 신청될 사업비를 합하면 약 50억원이 넘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입주민 스스로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공동주택 단지 내 공용시설물 유지보수 비용의 일부를 지원하는 이번 공모에 도로보수 및 하수도 준설, 재활용보관시설 개선, 무인택배시설 설치, 쉼터 조성(정자 보수), 지하주차장 램프 지붕설치, 어린이놀이터 보수 등 공동주택 공용시설물의 노후를 해결하기 위한 신청이 잇따르고 있다.

공동주택관리보조금 지원사업 시민호응 커_1
정자동 연꽃마을풍림아파트(놀이터)
,
공동주택관리보조금 지원사업 시민호응 커_2
천천동 삼호진덕아파트(문고)

이에 따라 수원시가 공동주택지원심의위원회 심의를 통해 지원결정하는 보조금도 확보된 예산 10억원으로는 상당히 부족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작년에도 예산액에 비해 신청액이 초과하여 추경에 5억원을 확보하여 15억원을 지원한 바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앞으로 남은 접수기간 동안 상당수 신청할 것으로 예상되며, 접수마감 후 신청서류 및 사업계획을 면밀히 검토하여 적정한 보조금을 지원토록 하고, 그래도 부족한 예산은 추경에 확보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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