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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물가안정 최우수 시군 뽑혀
경기도, 2012년 물가안정 우수 시군 선정 발표
2012-11-12 15:20:11최종 업데이트 : 2012-11-12 15:20:11 작성자 : 편집주간   김우영

수원 물가안정 최우수 시군 뽑혀_1
수원 물가안정 최우수 시군 뽑혀_1

수원시가 올해 물가관리를 가장 잘한 시군으로 선정됐다.

경기도는 지난 10월 25일부터 11월 6일까지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올해 물가관리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최우수, 우수, 장려 등 12개 우수 시군을 선정, 8일 발표했다. 

최우수 시군은 수원, 파주, 의왕시 등 3곳, 우수 시군은 성남, 의정부, 연천 등 3곳, 장려는 안양, 고양, 김포, 광주, 과천, 양주 등 6곳이 각각 선정됐다. 

평가는 지방공공요금 인상 억제 등 공공요금 안정관리, 개인서비스요금 안정, 착한가격업소 지정과 홍보, 시군별 물가안정을 위한 효과적인 시책 발굴 중심으로 내외부 전문가 등 평가위원회를 구성해 추진했다.

평가 결과, 대부분 시군이 지방공공요금과 개인서비스요금 안정을 위해 도와 유관기관, 소비자단체와 긴밀한 공조로 물가안정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등 지방물가 안정 관리에 행정력을 집중했다.

공공요금 안정 분야에서 수원시는 정화조 청소료의 인상폭을 축소했다. 
또 착한가격업소 활성화 위해 수원시는 착한가격업소 QR코드를 만들어 업소와 명함에 QR코드를 부착하는 등 온라인 홍보를 추진했다. 
개인서비스요금 안정을 위해 개인서비스업소, 상인회, 소비자단체의 자율적인 참여를 통해 할인정책을 추진하는 사례가 많았다.

경기도는 시군에서 추진한 다양한 물가안정 우수시책 230여건에 대해 11월중 시군과 상호 간 정보공유를 실시할 계획이다.

도관계자는 "올해 도 자체 물가안정 관리 평가를 통해 물가업무에 대한 행정력 집중을 유도했고, 시군 특성에 맞는 다양한 우수시책 발굴과 현장 중심의 효과적인 물가안정 시책을 발굴하는 계기가 됐다"며 "시군, 소비자단체, 착한가격업소와 함께 물가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자료 경기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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