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종 부동산 관련 장부를 증명1종으로 발급
'부동산 종합증명서' 발급서비스 내년 상반기 본격 시행
2012-11-16 12:23:11최종 업데이트 : 2012-11-16 12:23:11 작성자 : 윤상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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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종 부동산 관련 장부를 증명1종으로 발급_1 수원시는 토지대장 등 18종의 각종 부동산 관련 공적장부를 1종의 증명으로 통합해 한눈에 볼 수 있는 '부동산 종합증명서'를 발급한다. 이에따라 그동안 여러 기관을 찾아서 개별증명서 서식으로만 발급되던 각종 부동산 정보를 한 곳에서 필요한 정보를 선택해 맞춤정보 형태로 서비스를 받을 수 있어 발급시간과 증명발급에 소요되는 경제적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시는 종합공부 발급이 가능하도록 기초자료 조사와 자료정비를 실시 중에 있으며 부동산 종합공부 시스템을 설치한 뒤 정보시스템 안정화 과정 등을 거쳐 2013년 상반기부터 본격적인 서비스로 전환할 예정이다. 2013년부터는 토지대장과 지적도 등 지적 7종과 건축물대장 4종, 공시지가와 주택가격 3종, 토지이용계획확인서 등 15종을 통합해 우선 발급하고 2014년부터는 등기부정보(토지 및 건물)를 더해 18종의 공적장부를 1종으로 통합서비스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부동산관련 정보를 통합해 수요자에게 제공하게 됨으로써 정보의 정확성을 증대시켜 대민서비스 체계를 획기적으로 개편 행정기관의 공적정보로서 가치와 위상을 높이고, 시민 불편 해소와 사회적 비용 절감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