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수도 유수율 0.3%는 1억5천만원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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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수도 유수율 0.3%는 1억5천만원 효과 상수도사업소 유수율 0.3% 높이고, 누수율 0.1% 내리기 목표 2012-11-02 13:53:52최종 업데이트 : 2012-11-02 13:53:52 작성자 : 이진경
수원시는 지난 1월부터 올해 상수도 유수율을 전년도 88.7% 대비 0.3% 향상시킨 89%를 목표로 추진해왔다. 현재 9월까지 상수도 평균 유수율은 전년도 1~9월 평균 유수율 대비 0.8% 상승하여 목표 유수율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또 맑은물정책과에서는 유수율 산정의 기준이 되는 생산량 대비 요금 부과량의 정확한 검침을 위해 30명의 검침원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교육을 실시하여 월간 최고 97.6%의 유수율 달성 성과를 얻었다. 유수율 0.3%를 정수생산량으로 산정하면 약 36만3404톤이다. 이는 환산하면 1억5천만원의 금액으로 경영효율화 및 자립율 향상에 따른 운영비용을 절감하는 효과가 있다. 이와 관련해 수원시 상수도사업소는 지난 10월 31일 소회의실에서 소장 등 17명의 실무자 중심으로 유수율 향상 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회의사진 보고회를 통해 실무부서에서 그동안 노력한 결과를 보면 맑은물생산과는 광역상수도 2~5단계 검침 유량계의 검교정을 2년에 1회 하도록 규정되어 있으나, 수자원공사를 설득하여 연 2회 검교정을 실시하여 최근 오차율 초과분 4만톤을 감액 조정 받았다. 주양원 상수도사업소장은 총평을 통해 그동안 노력한 실무자의 노고를 치하하고 실무팀장의 보고 중 유수율 달성 체감도가 미흡한 분야는 문제점을 분석하여 대안을 마련해 줄 것을 당부했다. ►유수율이란? 정수장에서 나온 수돗물 중 요금수입으로 돌아오는 비율을 말하며 100%에 가까울수록 경제적이므로 각 지방자치단체들은 유수율을 높이고자 여러 방법을 통해 노력해 오고 있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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